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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교기업 지원 사업업체 ‘토이텍’ 국내 유일의 디지털 조형교육

용인송담대학교 토이캐릭터창작과 윤성현 교수 | 2014년 03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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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현 교수.jpg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학교기업 토이텍은 2012년 5월31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학교기업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매년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2014년까지 3년 간 학교기업 지원을 받게 되었다. 윤성현 책임교수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용인송담대학교 토이캐릭터창작과는 2006년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의 콘텐츠를 디지털조형기술을 이용한 캐릭터 및 완구 등의 상품개발의 특성화한 학과로 3년제 과정의 3D 조형사로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시스템과 교육과학기술부 지원사업인 학교기업 토이텍을 통한 현장실습 및 산학협력의 제품개발 프로젝트를 반드시 수행하여야 졸업이 가능한 특화된 교육 시스템으로 국내 유일의 디지털조형 전문교육 학과다. 또한 교과부 학교기업으로 선정된 토이텍의 주사업은 문화콘텐츠산업을 기반으로 한 한류상품,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상품개발 및 해외 판매를 위한 컬렉션 인형 등의 제품개발로, 국내에서 콘텐츠캐릭터 제품개발의 유일한 학과인 토이캐릭터창작과(3년제)의 주체로 관련 업체와 인프라 구축 및 토이관련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무궁무진한 캐릭터산업의 발전가능성
학교기업 지원사업 토이텍의 Key를 쥐고 사업을 진행 중인 윤성현 책임교수는 “전문기술인 3D 클레이모델링의 디지털조형기술과 시제품 제작기인 쾌속조형기 ‘project HD3500’, 초고속 라이브 3D 스캐너 ‘ARTEC MH’ 등으로 시제품 제작과 이러한 결과물인 디지털원형의 검토와 수정을 거친 시제품은 인젝션금형, 로테이션금형, 진공주형  등의 금형 제작 과정을 거쳐 제품 양산을 통해 캐릭터 및 인형관련 상품을 제작하여 해외 수출을 하고 있다.”고 사업진행 내용을 설명했다. 현재 윤성현 책임교수는 3D프린터을 활용하여 피규어, 구체관절인형, 캐릭터토이 등의 제작 산업에서 산학협력으로 제품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영화나 게임 등에 기반을 둔 캐릭터 사업의 경우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놀이매체로 부각되면서 ‘키덜트(Kidult)’라는 하나의 문화장르로 굳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교수는 “일본에서 크게 발달한 오타쿠(Otaku) 관련시장은 연간 3,500억 엔 규모로 일본 내 경제뿐만 아니라 해외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토이캐릭터창작과 재학생은 학교기업 토이텍에서 실시하는 현장실습에 4주 방학기간 참여하여 재학생들의 감수성과 신선한 아이디어가 접목된 상품개발 직접 참여하며 토이 기획부터 컨셉 디자인, 모델링, 양산, 상품화 등의 실용적인 실습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소개했다.

용인송담대_꼭쓰기.jpg

3D프린터 관련 산업 주도권 쟁탈전 치열 
토이텍 제품은 국내보다는 해외 판매에 주력하는 제품군으로 저가형 인형제품과 고가의 제품으로 분류하여 두 개의 해외 판매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http://www.fallindoll.com http://www.angelbattle.com) 윤성현 책임교수는 “구체관절인형은 디지털조형기술과 금형기술의 결합으로 양산화하여 제품의 가격을 낮추어 경쟁력을 높였으며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하여 꾸준히 매출이 늘려나가고 있다. 이외에는 완구관련업체와 MOU체결로 완구개발에 기술지도 및 적극 참여를 하여 외주가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성현 책임교수는 문화컨텐츠분야에 디지털조형사의 역할은 게임 및 애니메이션, 한류 상품 등이 토이산업으로 진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이미 감지하고 2006년에 문화컨텐츠의 다양한 캐릭터 등을 상품화하는 디지털조형학과인 토이캐릭터창작과을 신설하여 국내에 상품개발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윤 교수는 이와 관련해 “제조산업의 변화에 3D프린터의 급속한 발전에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는 국내 3D프린터와 컨텐츠의 결합으로 디지털조형사의 국가공인 자격증 신설이 시급하며 디지털조형사의 역할은 캐릭터상품개발자, 3D프린터 오퍼레이터, 유물복제전문가, 디지털시제품개발자, 3D컨텐츠개발자, 디지털출력서비스업 등 그 응용산업은 무궁무진하다고 볼 수 있다. 통섭 학문에 기반을 둔 상상력과 창의성, 융합지식, 첨단 과학기술에 기반 한 경제운영으로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새로운 시장,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정책 즉 창조경제의 중심에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원동력이 될 제조 산업의 중심에 3D프린터을 이용한 창의성 있는 디지털조형전문가가 있다는 것을 명심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사고 갖춘 인재개발 투자해야
앞으로의 계획에 관해 윤 교수는 “21세기 신성장동력으로서의 문화콘텐츠산업을 기반으로 한 한류상품,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만화 등의 쏟아지는 콘텐츠에 맞는 상품개발은 매우 저조하여 캐릭터 제품 개발에 중점을 둔 산학협력 중점 전문교육기관으로 특성화할 계획이며 다년간 중국과 제품개발을 추진한 결과 중국 청두에 있는 Polus International College와 완구제조기술과 한국의 완구기획 및 디지털원형제작 기술이 접목된 한중간 학교기업 교류 및 공동제품개발 등에 대해 협의서을 통해 2014년부터 중국을 오가며 완구관련 디지털조형 기술을 보급하여 학과 간 공동 학위제 및 유학생 유치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윤성현 교수에게 교육철학에 관해 질문하자 “세계경제의 중심은 트라이앵글 구조라 할 수 있습니다. 즉 한국, 일본, 중국의 3개국이 비행기로 2시간 이내의 거리로 매우 짧으며 하루 만에 출장을 통해 업무를 보고 돌아올 수 있는 1일 생활권내에 포함되어 제품 기획, 제조,  유통 등의 경제 활동이 쉬워졌기에 이제는 한국을 벗어난 글로벌 사고의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글로벌한 제품개발과 시장분석에 중점을 둔 교육이 선행되어야 후대를 위한 새로운 직업군의 먹거리를 발굴하고 해당 분야를 이끌어 나갈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이 분야에 대한 많은 투자와 가능성이 기다리고 있다면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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