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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제품을 맞추는 맞춤형 화장품을 만든다

㈜포러스젠 차규민 대표 | 2022년 11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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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소비가 늘어나면서 개인 맞춤형 제품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맞춤형 커피, 신발, 의류 심지어 광고까지 개인 맞춤형 시장이 커지고 있지만, 화장품은 아직 개화 단계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개인의 피부 상태나 취향에 맞춰 원료를 배합해 만드는 맞춤형 화장품에 관한 니즈는 갈수록 증가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포러스젠(대표 차규민)은 사람과 자연에 대한 배려를 바탕으로 우리 모두를 이롭게 하는 개인 맞춤형 Health & Beauty 솔루션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제품에 사람을 맞추는 것’이 아닌 ‘사람에 제품을 맞추는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많은 이들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견인 중인 포러스젠 차규민 대표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창업보육센터에서 인터뷰했다. 

포러스젠은 이제 갓 설립 1년이 조금 넘은 스타트업이다. 이를 생각하면 포러스젠의 그간 성과는 그저 놀랍기만 하다. 포러스젠은 응용생화학 박사 학위를 받은 차규민 대표가 지난해 9월 30일 설립한 맞춤형 화장품 기업인데,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창업보육센터,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빠르게 성장하며 오늘날에 이르렀다. 이에 이들 기관에 감사의 뜻을 표한 그는 국내외 육상·해양 소재들의 연구·개발로 기능성 화장품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자연의 천연 소재를 직접 발굴하여 이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는 포러스젠 차규민 대표가 지향하는 자연에 대한 존중과 탐구에서 비롯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우리 모두에게 이로운 솔루션을 만들어가며 이목을 끌고 있다. 그 일환에서 포러스젠은 ‘새싹보리를 함유한 화장품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 ‘사포나린 및 영지버섯 추출물을 포함하는 피부보호용 화장료 조성물’ 등 소재 관련한 특허 출원을 마친 상태이며, 기술 이전 2건을 진행했으며 연내 추가로 2건의 기술 이전을 더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포러스젠은 ‘나를 위한 최고의 선택’을 슬로건으로 한 식물성 화장품브랜드 ‘초미(CHO’ME)‘를 론칭하며 화제를 모았고, 최근 제8회 2022 대한민국 굿컴퍼니 대상을 수상하며 기업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9월 16일에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해양바이오 소재의 산업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및 성과확산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잇고 있다.


사람에 제품을 맞추는 개인 맞춤형 솔루션 선봬

포러스젠(FORUSGEN)의 포러스는 for us, 즉 ’우리 모두를 위한‘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젠은 generate, 즉 만들어 낸다는 의미다. 다시 말해 포러스젠은 사람과 자연에 대한 배려를 기반으로 우리 모두를 이롭게 하는 개인 맞춤형 Health & Beauty 솔루션 기업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기성 화장품은 각 회사에서 만들어 내는 제품을 고객이 골라서 쓰는 프로세스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포러스젠은 피부진단이나 각종 설문 조사 등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것과 원하지 않는 것을 종합하여 그 요구사항에 맞춰 화장품을 만들어서 배송하는 시스템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를 위해 저는 일일이 하나하나 발로 뛰어다니면서 고객이 원하는 제형 및 데이터를 확보해놓은 상태입니다. 그럼으로써 고객 여러분이 가장 선호하고 피부에 잘 맞는 진정한 맞춤형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얼굴이 모두 다른 것처럼 우리는 저마다 다른 체질과 다른 취향을 지니고 있다. 시중에는 많은 종류의 기성 제품들이 있지만, 정작 우리의 피부에 꼭 들어맞는 제품은 찾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포러스젠은 바로 이점에 착안하여 제품에 사람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 제품을 맞추는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이곳은 체험형 오프라인 마켓 운영도 준비하고 있으며, 사용자 데이터베이스 확보로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포러스젠에서는 최근 식물성 화장품브랜드 초미를 론칭하기도 했다. 초미의 로고는 물방울, 나뭇잎 모양으로 표현돼 있으며, 로고만 보아도 쉼이 가능하게끔 나뭇잎을 어퍼스트로피 느낌이 들도록 형상화했다. 실제로 초미의 제품에는 인공 향 대신 아로마 오일이 들어간다. 그리하여 고객들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받은 피부를 케어한다. 이러한 초미 브랜드를 단 첫 번째 제품은 마스크팩으로 출시되자마자 구매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차규민 대표는 마스크팩에 이어 에센스와 크림을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그는 마스크팩 구매자들에게 샘플 형태로 에센스와 크림을 증정하였으며, 그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제형 및 향 등을 개선 및 보완하여 더 나은 제품 퀄리티를 갖추게 됐다. 초미 제품들은 네이버 스토어를 비롯해 각종 온라인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맞춤형 화장품은 비싸다’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하기 위하여 향후 자동화 시스템 등을 구축해 단가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ESG 경영에도 최선  

포러스젠은 사람을 배려하고 사회를 배려하는 기업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차규민 대표는 매출액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차 대표는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여 회사의 성장과 함께 나눔의 규모와 폭도 점차 넓혀나갈 전망이다.

“저는 우선 고객 여러분이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생각입니다. 이것이 기업이 사회에 전하는 환원의 시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오늘날은 그 어느 때보다 빈부격차가 심합니다. 하지만 이 세상은 절대 나 혼자 잘 살 수 없습니다. 그렇게 돼서도 안 됩니다. 이에 포러스젠은 향후 충주시청과 연계하여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나갈 생각입니다.”

차규민 대표는 포러스젠이 맞춤형 화장품 기업으로 업계에 확실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 한해도 그는 초미 브랜드 론칭을 비롯해 유의미한 성과를 다수 기록했으며, 내년 3월에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을 받아 이탈리아 볼로냐 뷰티 박람회에 참여해 포러스젠의 경쟁력을 해외에도 알려 나갈 예정이다. 여기서 더 나아가 포러스젠이 향후 많은 이들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모두 충족하는 Health & Beauty 솔루션 기업으로 발돋움해나가기를 기대해본다. 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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