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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휘슬 울려 결전의 날만 기다린다

2014브라질월드컵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 2014년 01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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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의 해가 밝았다. 한국은 6월 18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간) 쿠이아바에서 러시아와 첫 경기를 치른다. 지난 평가전에서 패했지만 희망을 본 경기여서 낙담할 필요가 없는 상대란 평가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1번 포트 팀과 만나지 않은 것은 다행이라 할 수 있다. 이어 6월 23일 오전 1시에는 포르투 알레그레에서 ‘아프리카의 복병’ 알제리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한국으로선 반드시 이겨야 하는 가장 중요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 

알제리는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부터 본선 진출에 도전했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까지 본선 진출 무대를 밟지 못했다. 핵심 선수는 카타르리그에서 뛰는 190cm의 장신 수비수 마지드 보게라(31·레퀴야)가 손꼽힌다. 보게라는 부르키나파소와의 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에서 알제리의 월드컵 본선 진출을 결정하는 결승골을 꽂아 국민 영웅으로 떠올랐다. 이밖에 공격형 미드필더 소피앙 페굴리(24·발렌시아)와 수비형 미드필더 메흐디 라센(29·헤타페)이 중원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고, 지난해 A매치에 데뷔해 12경기에서 9골을 터트린 이슬람 슬리마니(25·스포르팅)가 가장 위협적인 공격수로 인정받고 있다. 문제는 벨기에다. 6월 27일 오전 5시 상파울루에서 경기를 치르게 되지만 이동거리는 큰 부담이 없을 전망이다. 
실전 같은 평가전 필요
월드컵은 이미 시작됐다. 국내파와 합류 가능한 J리거들을 소집, 곧바로 출국한다. 옥석가리기로 월드컵의 해를 연다. 유럽파를 포함한 그 외 해외파는 A매치 소집기간이 아니어서 소집이 불가능하다. 미국 전지훈련을 마치고 2월 3일 귀국하는 홍명보호는 곧바로 해산한 후 3월 5일 A매치 기간을 이용해 다시 모의고사를 갖는다. 안방이 아닌 유럽 원정을 계획하고 있다. 홍명보호는 개막 2주 전인 5월 중순 국제축구연맹(FIFA)에 선수단 예비 명단을 제출한 뒤, 1차 전지훈련을 통해 평가전 등 본선 담금질을 하고 23명의 최종명단을 확정해 결전지 브라질에 입성할 전망이다. 5, 6월에도 3~4차례의 평가전을 계획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월드컵에 출전하는 선수가 모두 K-리그면 좋은 훈련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선수들이 유럽에서 뛰고 있다. 그래도 소집되는 선수 개개인에게는 좋은 기회다. 아직까지 어떤 선수도 월드컵에 나간다고 보장할 수 없고, 결정된 것은 없다. 좋은 모습을 보이는 선수에게는 대표팀의 문이 열려있다. 모든 선수가 참가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동기부여는 물론 경쟁의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밝혔다. 또 홍 감독은 평가전 계획에 대해 "3월에는 유럽에 나가서 평가전을 가져야한다. 5월 경기는 알제리, 벨기에와 비슷한 상대와 평가전을 먼저 할 예정이다. 해외 최종 평가전은 러시아와 비슷한 전력의 팀을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 감독에겐 월드컵 생각뿐이다. 소집이 없는 기간에는 전력 구상과 상대 분석에 대부분의 시각을 할애할 계획이다. 홍명보 감독은 "시스템적으로 우리 포메이션은 4-2-3-1 형태다. 하지만 중원이 삼각, 역삼각이 될 지에 대한 결정에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 우리 팀에는 젊고 재능 있는 선수가 많다. 반면 경험적인 측면을 어떻게 메워나갈지, 맞는 선수가 누군지를 고려해 전체적인 팀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상대 분석의 경우 새롭게 합류하는 네덜란드 출신 톤 두 하티니어르가 코치가 러시아와 벨기에를 1차적으로 해부한다. 알제리는 또 다르다. 홍 감독은 "벨기에의 경우는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을 중심으로 자료를 모을 예정이다. 알제리의 경우 아직 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분명 다른 루트를 통해 찾을 것이다. 알제리가 세 팀 중 가장 정보가 없는 편이다. 우리가 하는 것이 쉽지 않다. 알제리를 분석할 누구를 찾아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이 받을 사람이 있다면 찾아서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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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조 정보 분석 전쟁시작홍명보 감독은 그 동안 선수와 지도자로 세계무대서 화려한 성과를 거뒀다. 선수로는 1990년 이탈리아월드컵부터 2002한일월드컵까지 4회 연속 본선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는 한국 축구 사상 첫 올림픽 메달 획득의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 200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청소년월드컵에는 8강에 진출하며 성공적인 감독 데뷔를 치렀다. 아시아 출신으로 축구에서 홍명보 감독 같은 성공스토리를 써나가는 것은 쉽지 않다.  월드컵의 해가 시작된 시점에서 홍명보 감독은 "월드컵을 준비하게 되어 영광이다. 기본적인 목표는 조별리그 통과하는 것이다. 조별리그서 살아남아야 한다. 그 후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지만 조별리그를 통과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며 16강 진출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조 편성이 유리하다는 평가에 대해 홍명보 감독은 "많은 분들의 일반적인 시각이다. 그것을 나 혼자 잘못됐다고 말할 수 없다.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은 조 편성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월드컵에서 쉽게 이길 수 있는 상대는 없다는 것이다. 도전자 입장에서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럽파가 합류하면서 홍명보 감독이 머리속에 그린 그림들에 색깔이 입혀지기 시작했다. 현재 팀 전력의 80% 정도가 완성됐다. 이미 대표팀의 구상은 마무리 단계고 세부적인 부분을 준비하면 된다. 특히 상대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홍명보 감독이 원하는 완성된 그림이다. 홍명보 감독은 "두 하니티어르 코치가 1년 6개월 동안 러시아에 있으면서 차곡차곡 준비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점들을 잘 찾아 나간다면 분명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손흥민, 기성용, 김보경 등 유럽파의 활약과 이청룡 등 이미 유럽에서 검증을 마친 선수들의 몫도 매우 중요해 보인다. 한국에서 연말연시를 보내고 독일로 출국한 손흥민은 2일 인천공항에서 말하길 "다른 선수들이 위협적이라고 칭찬한 일은 감사하다. 6개월 더 준비해서 상대 선수들을 더 무섭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나 박주영의 침체와 수비수에 대한 대책 등 짧은 기간에 해결해야 하는 문제도 풀어야 할 숙제로 보인다. 월드컵은 어느새 우리 곁에 다시 찾아왔다. 폭염이 시작되는 여름의 문턱에서 지구 반대편 브라질의 열기가 가뜩이나 더운 여름 날씨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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