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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품질은 나로부터, 친환경 유제품을 만들다

커버스토리 (주)서울F&B 오덕근 대표이사 | 2015년 05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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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온전히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자본의 크기가 곧 권력이 되는 이 시대에 맨 꼭대기는 언제나 대기업이 차지하고 있다. 경제논리에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되고 중소기업이 당당하게 설 자리는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그렇지만 중소기업이 자생력을 가지고 살아남는 것이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 대기업처럼 크지 않는 규모지만 탄탄한 실력과 내실로 고객과 직원이 행복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강소기업이 있다. 세계 최고의 유제품을 만들어 고객을 만나고 있는 ㈜서울F&B는 오직 실력으로 중소기업 반열에 올랐다. ‘최고의 품질은 나로부터’라는 신선한 캐치프레이즈로 서울에프엔비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오덕근 대표를 만나 작지만 강한 기업이 된 서울에프엔비의 정신을 들어보았다.


서울에프엔비는 하늘이 내린 땅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전문 유가공제조업체이다. 2002년에 설립되어 2008년 12월 강원도 횡성의 공근농공단지에 총 부지면적 35,627㎡에 건축면적 13,690㎡ 규모의 첨단 설비를 갖춘 공장을 준공하여 위생적이면서 대규모로 제조 가능한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서울에프엔비에서 생산되는 유제품은 청정지역 강원도 축산농가의 원유를 공급받아 HACCP 기준에 의한 엄격한 자체검사를 거쳐 클린 환경을 갖춘 최첨단 설비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유제품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그리고 그 품질을 인정받아 서울우유를 비롯한 국내 유명회사에 납품하고 있으며 신제품과 우수한 유제품 생산을 위하여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서울에프엔비는 사업 초기부터 지금까지 철저히 준비된 계획으로 오덕근 대표를 비롯한 모든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 현재는 매년 20%를 넘는 성장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1,5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는 혁신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고의 품질은 나로부터’
서울에프엔비는 현재 우유, 발효유, 커피, 주스 등 4가지 품목 130여 가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서울우유, 빙그레, 남양유업, 롯데푸드 등 국민의 신뢰를 받고 있는 식품회사에 납품하고 있는 협력회사다. 이처럼 다양한 제품을 우수한 퀄리티로 지속적으로 만들어내는 서울에프엔비의 위상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이다. 이러한 성과와 품질은 서울에프엔비의 캐치프레이즈인‘최고의 품질은 나로부터’로부터 시작된다.“저는 그동안 단순히 돈을 벌겠다는 생각보다는 내가 만든 제품을 자식이나 부모, 형제가 먹는다는 마음으로 사업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캐치프레이즈가 ‘최고의 품질은 나로부터’가 된 것입니다.‘내가 먹지 않는 제품을 과연 다른 사람들이 구매해서 먹을까?’라는 질문은 어렵지 않게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주었습니다. 우리 가족이 믿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최고의 품질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만 소비자들도 인정하고 재 구매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렇듯 서울에프엔비의 ‘최고의 품질은 나로부터’라는 카피에는 말하고자 하는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오덕근 대표의 경영에 대한 철학을 비롯하여 서울에프엔비가 지향하고자 하는 바를 무엇보다도 분명하게 일러준다. 서울에프엔비의 성장 동력은 이 캐치프레이즈로 시작해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정성을 다하여 깨끗하고 몸에 좋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식품관련 환경 변화와 고객의 요구에 부합한 친환경 제품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고객이 믿고 찾는 제품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이다. 

자사제품출시, 지속가능 성장위한 발판 마련
서울에프엔비 오덕근 대표는 처음부터 우유를 아이템으로 회사를 설립한 것은 아니었다. 오덕근 대표는 외면했던 산양유를 도입하면서 사업의 출발을 알렸다. 2002년, 오덕근 대표가 여행 차 그리스에 들렀을 때 보았던 산양이 사업의 모티프가 되었다.“산양의 젖 성분은 모유와 유사해 근육을 형성하는 단백질과 지방함량이 높고 아토피와 알러지 등을 완화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그때 우리나라에 웰빙 열풍이 불고 있었고 산양유 사업으로 큰 성공을 했죠. 산양은 철저하게 계절번식을 하기 때문에 많은 양의 산양유 공급이 어렵습니다. 그 점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던 저희는 우유와 요구르트로 사업을 전환하여 서울우유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면서 지금의 서울에프엔비로 성장할 수 있었던 교두보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노력 끝에 서울에프엔비는 대기업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자체 브랜드 제품을 내놓는데 성공했다.
“우리는 그동안의 노하우를 토대로 자체 브랜드 제품을 출시하였습니다. 브랜드 제품은 대기업만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우리 회사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자체 브랜드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했습니다. 사업초창기부터 시작된 도전의식과 준비된 자세가 기본이 되어 결국 친환경 유제품 ‘이안애’ 요구르트와 유럽 정통 리얼 드립커피 ‘카페레몬트리’ 그리고 자연 그대로 웰빙주스인 ‘100%스트레이트주스’, 달콤한 음료 안에 씹어 먹는 재미가 있는 ‘버블버블티’와 프리미엄우유 ‘이안애 더 내추럴’을 출시해 업계에 큰 반향을 불러 모으고 있으며 소비자의 호응이 좋아 판매량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에는 패키지 형태별 라인 구성의 필요성과 계속적으로 늘어나는 생산량을 충족하기 위해 공근농공단지 내 공장을 인수하며 추가적인 설비 확충을 진행했고 국내 최초로 컵과 병 타입의 제품을 모두 생산할 수 있는 무균충전생산시스템(aseptic system) 설비까지 갖춰 활발히 가동 중이며 최근에는 한국 최초로 태국지역에 컵 커피 음료를 제조 공급하고 있다. 향후 서울에프엔비는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국내시장을 넘어 중국을 포함한 동남아 시장 진출에 더욱 더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직원 만족도가 곧 회사의 경쟁력
서울에프엔비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오덕근 대표는 직원의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두고 회사를 이끌고 있다. 직원이 웃어야 회사도 웃고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도 행복하다는 일념 때문이다. 출퇴근을 위한 통근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대학교 및 대학원 학비 지원은 물론 주거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기숙사 제공하고 있다. 또 직원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자녀 학자금 지원 등 대기업 못지않은 복지환경을 조성하였다. 최근에는 회사 옆에 직장어린이집을 준공해 공근농공단지 내 입주업체 및 회사 직원의 육아 부담 이 없도록 하고 있다. 이렇게 복지에 대한 혜택을 높임으로써 최대한 편안한 환경에서 직원이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아낌없이 지원을 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사회적 책임에도 충실한 모범기업
오덕근 대표는 직원 복지 향상을 뛰어넘어 기업의 역할인 사회적 책임을 위해서도 동분서주 하고 있다. 서울에프엔비는 지역 학교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원, 지역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한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그리고 강원대학교와 활발한 산학협력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 대학생을 실습생으로 받고 채용하는 등 지역사회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저희 회사의 내실을 튼튼하게 다져야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역할에도 충실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를 견고하게 할 방안으로 적극적인 해외 수출과 건강 기능성 식품의 생산 등을 모색하여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서울에프엔비의 성장 동력을 직원들과 함께 찾아 갈 것이라는 오덕근 대표. 직원들과 함께 행복한 일터에서 만들어내는 친환경 유제품으로 행복경영을 구현하여 가족과 임직원은 물론, 우리나라의 행복을 책임지는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오덕근 대표의 미소에서 믿음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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