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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인증번호로 분실물 찾아주는 중개 거래시스템 선보여

커버스토리 유파인드 황순영 대표 | 2014년 11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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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파인드(UFIND)는 물건을 잃어버린 사람과 습득한 사람을 중개해주는 신개념 서비스다. 스마트폰은 물론 의류, 전자제품까지 앱과 웹에 모델명과 일련번호만 등록하면 습득한 사람과 연결되는 일대일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등록 수수료 없이 분실물에 고유의 일련번호를 부여해 물건 분실자와 습득자를 연결해준다는 점에서 기존 업체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휴대폰을 분실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스마트폰뿐 아니라 지갑, 우산, 가방 등을 분실하는 이들도 매년 늘고 있다. 서울 지하철에 따르면 지난해 약 12만 건의 분실물이 접수되었으며, 버스와 택시, 철도 등의 분실물 수를 합하면 이 규모가 더 커진다. 이중 최근 빈번하게 접수되는 물품이 바로 스마트폰이다. 통신3사에 따르면 매년 휴대폰 분실 신고 건수는 무려 200만 건에 달한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면서 분실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 
하지만 기하급수적으로 분실물 수가 늘고 있는 데 반해 개인이 분실물을 습득하거나 회수하는 과정은 어렵기만 하다. 다른 사람의 유실물을 본인이 분실한 것처럼 속여 빼돌리거나 분실자에게 사례비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으며, 물건을 습득한 사람도 습득 신고와 돌려주는 과정에서 절차상 번거로움을 느껴 물건을 돌려주지 않는 사례도 있다. 
유파인드는 정확히 이 지점을 파고든다. 소비자들에게 분실물 일대일 매칭 서비스로 찾아주는 편의를 제공한다. 분실물 주인과 습득자를 빠르고 정확하게 연결해 사기 피해를 방지해주는 똑똑한 서비스이다. 특히 분실물 접수 및 등록 절차를 빠르고 간편하게 만들고, 습득자와 분실물 주인이 서로 대면하지 않아도 분실물 회수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용 절차는 간단하다. 유파인드 (http://www.ufind.co.kr 대표 황순영)에 접속해 물건의 고유 번호를 등록하면 분실 전부터 물건을 관리할 수 있다. 물건을 잃어버릴 경우 분실물 습득자는 물건의 모델명과 일련번호를 확인한 뒤 유파인드에서 이를 조회하면 분실자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사전에 등록된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습득물에 대한 정보를 곧바로 전달할 수 있어 번거롭거나 불편할 일이 전혀 없다. 

일련번호 부여해 분실물 확인…가방, 스마트기기, 의류 등에도 적용 
스마트폰 분실자들이 늘면서 시중에 유파인드와 비슷한 서비스가 등장했지만, 일련번호를 통해 분실물을 찾아주는 서비스는 유파인드가 최초다. 사용이 간편하고 스마트폰뿐 아니라 가방과 스마트기기, 의류 등 모든 물품에 활용 가능하다는 것도 유파인드만의 장점이다. “유파인드는 분실물 등록비가 없습니다. 단 고유번호와 사례금을 통해 분실자에게 정확하게 분실물이 돌아갔을 때 소정의 수수료(10%)를 받고 있습니다. 명품 가방이나 스마트폰, 전자제품 등의 모델에 일련번호를 부여하고 분실자와 정확하게 매칭 시켜 분실물을 쉽고 빠르게 연결해주죠.” 분실물 거래가 확정되면 유파인드 ‘안심결제 시스템’으로 분실자 사례금이 전달된다. 고유번호로 분실자가 실제 분실물을 습득했는지 확인하고 2단계에서 습득자가 실제 물건을 가지고 있는지 점검한 다음, 분실물이 주인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익명으로 택배 발송 처리를 한다. 습득자가 물건을 수령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보관계좌에 있는 사례금이 습득자에게 지급되는 시스템이다. 
황순영 대표는 “유실물법 4조에 근거해 습득자는 분실물가액의 5~20%를 범위에서 사례금을 받을 수 있다”며 “분실자가 물품을 정확히 반환받은 걸 확인한 뒤 습득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해 사기피해를 막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설명했다.  
유파인드는 오프라인에서 습득자가 분실자에게 물건을 돌려주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도 해결한다. 분실물을 활용한 사기나 범죄 이용을 원천 봉쇄할 수 있다. 분실물 습득자가 분실물을 돌려주는 과정에서 물건이 훼손되거나 파손될 경우 분실신고로 거래 종료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분실자와 습득자 간의 분쟁을 사전에 방지했다는 점에서 안전한 분실물 중개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폰 분실 대비한 똑똑한 서비스…2015년부터 앱으로도 사용 가능  
현재 유파인드는 2014년 비즈니스 모델 특허등록을 마치고 웹과 앱의 개발을 마무리 짓는 단계다. 세계 최초로 고유번호를 이용한 온라인 사례금 중개 거래시스템으로 인정받고 있는 유파인드는 단통법 시행 이후 스마트폰 분실로 인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착한 서비스’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말기 자급제로 인해 사용자가 일련번호를 직접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습니다. 이 때문에 유파인드를 통해 스마트폰 일련번호를 미리 등록하면 분실물을 좀 더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게 됩니다. 앞으로 휴대폰 단말기 보험 상품처럼 고가의 물품을 판매하는 상점과 제휴를 맺음으로써 안심 미리 등록 서비스를 선보여 유파인드 분실물 회수 서비스를 더 많은 이들에게 선보일 계획입니다.”
한편, 유파인드 황순영 대표는 서일 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과 출신으로 학교에서 진행하는 벤처창업기업프로그램의 대표 성공 사례로도 평가받고 있다. 응용 능력을 갖춘 현장중심의 전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서일대 소프트웨어 과는 황대표를 필두로 산업체및 사회 전반의 요구 기술을 육성, 개발하는 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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