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혜선이 tvN 토일극 '은밀한 감사'를 마치는 소감을 전했다. 신혜선은 5월 31일 종영하는 '은밀한 감사'에서 해무그룹 감사실장 '주인아' 역을 맡아 냉철하면서도 인간적인 모습을 그려 큰 인기를 모았다.
신혜선은 소속사 매니지먼트 시선을 통해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다. 촬영이 끝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종영이라니 아직도 실감이 잘 안 난다”라면서 “'은밀한 감사'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했던 유쾌한 현장 분위기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촬영했던 시간이 참 즐거웠고, 그래서 더 따뜻하게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돌이켰다.
극 중 주인아의 매력에 대해서는 “맞는 말을 할 때 망설임이 없는 인물이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했다. 냉철하고 단호해 보이지만 중간중간 예상치 못한 유머 감각도 있고 인간적인 면모도 있어서 볼수록 정이 갔다”라면서 “시청자분들도 '근데 맞는 말 한다'라는 반응이 기억에 남는다. 겉보기에는 차갑고 무서운 상사처럼 보일 수 있는데도 주인아의 소신이나 행동에 공감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흥미로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드라마를 함께 해준 시청자들을 향해서는 “마지막까지 '은밀한 감사'를 시청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매주 보내주신 사랑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어느덧 여름이 성큼 다가왔는데 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란다”라고 인사를 남겼다.
한편 신혜선은 SBS 새 드라마 ‘대시’에 캐스팅됐다. SBS 새 드라마 ‘대시’는 자신의 손으로 정의를 바로 세우려는 검사 민화영이 살인 용의자가 돼 버린 남편을 둘러싼 진실을 향해 끝까지 ‘대시’하는 미스터리 서스펜스 멜로다. 그간 웰메이드 장르물을 잇달아 흥행시키며 ‘장르물 명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해온 SBS, 그리고 등장만 하면 공기를 바꿔버리는 배우 신혜선의 만남이라는 점만으로도 2027년 최고 기대작의 탄생을 알린다.
신혜선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1부 부장검사 ‘민화영’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끈다. 민화영은 어머니의 의문스러운 죽음에 얽힌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검사가 된 인물로, 온갖 외압을 뚫고 검찰 내 최고 권력이 집중된 특수1부에 입성한 독보적인 실력파다. 하지만 거대 악을 향한 본격적인 수사의 서막을 열려던 바로 그 순간, 남편이 살인 용의자가 되는 잔혹한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사랑하는 사람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현실과 사방의 적들이 어떻게든 끌어내리려 수사를 방해하는 극한 상황 속에도, 민화영은 오직 진실만을 향해 앞만 보고 돌진해간다.
그 과정에서 슬프고 비참하고 부서지고 파괴되어도 끝까지 진실을 밝히려는 민화영의 처절한 사투는, 신혜선의 독보적 감정 연기와 화면을 장악하는 폭발적인 에너지를 통해 안방극장에 전율을 선사할 전망이다. 매 작품 타협 없는 열연으로 인물의 겹을 촘촘히 쌓아 올리며 압도적 클래스를 증명해 온 신혜선인 만큼,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어서라도 끝까지 질주하는 민화영의 독기와 복잡다단한 내면을 얼마나 밀도 있게 그려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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