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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끼 열정 살아 숨 쉬는 제주제일고 창의적이고 품성이 바른 인재 육성

윤양섭 제주제일고등학교 교장 | 2014년 05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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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 세계로 웅비하는 제주제일고등학교(이하 제주제일고)는 60년의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제주의 명문고로서,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인성교육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전 교직원들이 열정을 쏟고 있다. 지난 2013년 9월 부임한 윤양섭 교장은 ‘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적이며 품성이 바른 건강한 인재 육성’의 교육목표 아래 학생들은 ‘하면 된다’는 확신을 갖고 꿈과 끼를 펼치고, 교사들은 긍지와 보람을 갖고 학생들을 지도하고, 학부모들은 학교를 믿고 교육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즐거운 학교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취재 | 정혜미기자


제일정신을 바탕으로 전통의 맥을 잇다  
“본교의 학생들은 예의바르고 인사성이 좋으며, 밝고 고운 심성을 지녔습니다. 사제동행을 통해 거듭난 자기주도적학습 능력은 해마다 대학입시에서 명문대 진학률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교문을 들어서자, 대학캠퍼스처럼 넓게 펼쳐진 교정에는 밝고 활기찬 학생들의 건강한 에너지로 가득했으며,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교정에는 편안한 기운이 샘솟고 있었다. 이러한 기운을 받은 제주제일고는 ‘개척, 단결, 승리’의 기치 아래 ‘양심제일, 학력제일, 체력제일’의 제일정신을 바탕으로 명문고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전 교과 교과교실 및 수업영상시스템 등 최첨단 시설과 다양한 교육시설 등이 구축돼 최적의 학습 환경을 갖추고 전통 명문고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 1955년 개교 이래 배출된 약 2만 여명의 동문들은 사회 각 분야에서 버팀목이 되어 제일정신의 혼을 실천하며 재학생들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 

21세기 제일인 육성 위한 일맥 특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제주제일고는 기초학력 향상 및 수월성 교육을 위한 ‘win-win 동급생 멘토링 학습’, ‘공감백배 선후배멘토링’, 대학기초 교육 강좌 및 동문 직업인과의 만남을 이어주는 일맥 ‘Dream Reseach', 교사 진학 연구 동아리 ‘Edu-Coach’운영 등 학생의 꿈과 끼, 열정을 키워주는 특색 교육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win-win 동급생 멘토링’은 멘토의 학습방법을 공유하면서 멘티의 성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수월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리잡고 있고, 학생들의 리더십과 잠재력 계발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또한 공감백배 선후배 멘토링을 통해 후배들의 학습 및 진학 전략에 도움을 주고, 선후배간의 우애를 돈독하게 다져 바람직한 학교 공동체 문화를 조성한다. 이와 더불어 일맥 ‘Dream Reseach’ 프로그램 운영으로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동문 선배들을 초청해 강의를 듣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직업세계를 간접 경험하며 학생들 스스로 진로탐색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부터 매달 2회 시행할 예정인 일맥 꿈 찾기 프로그램은 희망직업별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금융계 선배가 방문해 특강을 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선배들과의 진로활동을 통해 학교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기르고, 학교전통을 이어나가며 21세기 ‘제일인’ 으로의 성장에 동기 부여가 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윤 교장의 얼굴에서 자랑스러운 전통을 읽을 수 있었다. 올해 초부터 운영하고 있는 동료 교사와의 공감과 고민을 함께하는 ‘Edu-Coach 교사 진학연구 동아리’ 활동은 교사의 진학지도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율적 교육연구 풍토를 조성하면서 변화하는 대학 입시 체제에서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윤 교장은 “진학지도는 특정 학년을 담당하는 교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교사가 함께하는 것이란 인식을 조성하는 것이 본교의 특징입니다”라고 강조했다. 

과학중점학교 운영, 글로벌 이공계 인재의 산실이 되다 
아울러 제주제일고는 올해 3월부터 도교육청지정 ‘과학중점학교’를 운영하면서 특성화된 교육과정으로 미래사회를 이끌어나갈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과학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제주도내 최초 1, 2학년 대상 단위학교 수학·과학 영재반을 운영해 심화학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과학·수학 동아리 활동으로 다양한 과학탐구활동 기회를 제공해 과학적 탐구 능력 및 태도를 함양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과학, 수학 교과 관련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영역의 학습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사회를 대비한 우수 과학인 양성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80km 원보훈련’을 통해 제일인의 전통을 계승하다 
제주제일고의 대표적인 일맥 특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제주를 품고 행군하는 무한도전 원보훈련이 손꼽힌다. 이 프로그램은 80km 도보 훈련을 통해 제일정신의 전통을 계승시키고자 하는 취지로 시행됐으며, 몸으로 체험하는 극기(克己)와 호연지기(浩然之氣), 글로벌 리더로서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에서 가장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원보훈련은 학년별로 코스를 지정해 사제동행 행군을 통해 학생들의 심신을 단련시키고 제일정신 함양을 목표로 하는 제주일고의 오랜 전통이다. 
“원보훈련은 어느 학교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제주제일고만의 특색교육 활동으로 ‘나는 일고생이다’라는 자부심을 갖게 합니다. 원보훈련 중에 물집이 심하게 잡혀 걷기가 힘든 상태가 되더라도 완주했다는 성취감을 얻고자 끝까지 힘을 내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교사들도 학생들과 함께 걸으면서 마음을 나누고 감정을 교감하는 과정에서 그 어느 때보다 사제 간 신뢰가 두터워집니다.” 
학교는 올해로 48회째를 맞는 원보훈련이 선배들이 걸어왔던 길을 걸으면서 선배들이 이룩한 좋은 전통을 더욱 계승·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력 신장뿐 아니라 바르고 고운 인성을 지녀야 하며, 목표의식을 갖고, 냉철하게 미래를 설계해 나가야 합니다.” 앞으로 제주제일고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소통을 통한 수평적 학교문화를 창출하겠다고 다짐하는 윤양섭 교장의 모습에서 제주일고의 미래를 가늠해 본다. ‘꿈과 끼를 심어주는 명품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그의 뜨거운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미래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리더 양성의 전당, 제주일고를 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감동과 꿈을 창출하는 제주제일고등학교의 비상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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