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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영어교육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영어교육가 ‘인포커스 니콜 팔마 원장’

인포커스 니콜 팔마 원장 | 2022년 03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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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는 영어에 대한 조기 교육열이 높은 편이다. 어렸을 때부터 영어를 배움에도 불구하고, 스피치는커녕 독해조차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 이병민 교수는 국내 영어 학습이 어려운 요인으로 ‘실생활에서 전혀 사용되지 않는다’라는 점을 들었다. 2018년 이후 ‘실용 영어’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국내 영어 교육 현장에도 변화가 찾아오고 있다. 오늘은 아이들의 ‘체험식 영어 학습’ 현장을 일구어가는 ‘영어교육가’이자, 미국 동부 표준영어 전문 교육기관 ‘인포커스’ 니콜 팔마 원장을 모시고 얘기를 나눠보았다. 

‘글로벌 시대’라고 불리는 요즘 영어를 할 수 있는 인재가 귀중했던 시대를 지나, 이제 ‘영어는 할 줄 알아야 한다’라고 여기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대한민국 부모들이 1순위로 가르치는 ‘영어’지만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이 영어를 잘할 수 있을까? 이 질문은 우리에게 풀리지 않는 숙제처럼 느껴진다. 몰입식 영어 수업을 위해 ‘실내영어마을’을 조성한 미국 동부 표준영어 전문교육기관 ‘인포커스’ 에서는 미국 동부 사립학교의 현지 교육방식을 도입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영어를 제2의 언어로 사용하는 ESL 환경과 가장 유사한 교육방식을 적용코자 미국 현지 유치부 과정과 같은 커리큘럼 및 교재를 사용하고 있다. 이 특별한 교육 현장을 이끄는, 28세의 젊은 영어교육가 ‘니콜 팔마’ 원장이다. 국내 영어교육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그녀는 미국 동부에서 유대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보여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악기를 배운 그녀는 ‘필라델피아 유스 오케스트라’의 플롯 단원으로 활약하였고, 동시에 다양한 패션 잡지의 모델로도 꾸준히 활동했다. 그리고 아버지의 나라인 이스라엘에서도 공부했던 그녀. 늘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그녀는 대학 전공을 살려 마케팅 디렉터로 직장 생활을 하다가 어머니의 나라인 한국으로 건너와 ‘영어교육가’로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인포커스 니콜 팔마 원장은 2021년/대한민국을 빛낸 문화예술대상/‘글로벌 영어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국내 영어 교육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스피치·스피킹에 강한 인포커스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미국 동부 표준영어 전문교육기관 ‘인포커스’ 3개 층 규모의 친환경 시설을 갖춰 다양한 체험 학습이 가능한 실내 영어마을과 유치부 및 초등부 강의실들이 마련되어 있다. 유치부 수업은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로 대화하며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무엇보다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하도록 다양한 액티비티와 교구 및 교재들을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다른 유치부의 수업 모습과는 다르게 딱딱한 분위기가 아니라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로 소통하면서 즐겁게 놀고 있는 듯한 아이들의 모습이다. 특히 인포커스에서는 표준 영어 발음을 배울 수 있도록 원어민 강사들이 미국 동부 출신으로 구성되어 있어 미국에 가지 않아도 생생한 표준 영어를 배울 수 있다. 원내에 구축한 실내 영어마을에서 매주 새로운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 할 수 있다. 어떤 모습일까? 먼저 도서관의 모습인데 미국 현지에 있는 영어원서 약 5천여 권을 직접 공수해왔다. 덕분에 아이들이 각자의 취향이나 수준에 맞는 책들을 골라 마음껏 읽을 수 있다. 특히 Library Time을 통해 아이들이 토큰을 모으면 한 달에 한 번씩 진행되는 Bank Day를 통해 직접 은행을 방문해 직접 저축까지 하는 금융교육도 함께하고  있다. 


실제 영어마을에서 배우는 미국 동부 표준영어 발음

이외에도 ‘실내 영어마을’에는 다양한 물건을 사고파는 체험을 해보는 마켓, 그리고 빵집과 아이스크림 가게. 다양한 체험 놀이를 통해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은행 및 병원. 클라이밍과 펜싱 등 다양한 체육수업이 이뤄지는 플레이존과 체육관. 그리고 영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영화관, 이외에도 요리 수업과 파티가 이뤄지는 쿠킹 앤 파티룸, 또 집중력과 체력 강화를 위한 골프도 배우는 골프장 시설까지 실내 영어마을이라는 공간을 활용해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를 통해 실제 상황과 같은 체험을 해볼 수 있다는 점이 이곳 인포커스만의 큰 강점이다.

영어 교육 열풍은 한국뿐만 아니라 영어권 국가들을 제외한 세계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한국의 영어 사교육비가 세계 최고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그만큼 효과가 있는지는 의문이다. 대부분의 한국인이 영어를 공부하는 이유가 학생 때는 성적과 대학입시를 위해, 또 취업 시장에서는 영어 점수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영어를 배우는 진정한 목적은 67개국의 공용어이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를 앎으로써 더 많은 사람과 이어지고, 더 많은 가능성을 얻기 위함일 것이다. 스스로가 배우고 싶어 영어를 공부하는 ‘자기 주도적인 영어교육 환경’이 갖춰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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