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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공기발전기 개발 새로운 에너지 시대를 열다!

㈜엔오엔그리드 주남식 회장 | 2020년 06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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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장구한 역사를 가지는 데 있어서 에너지의 역할은 그야말로 결정적이었다. 석탄, 석유 등으로 대표되는 에너지는 인류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하지만 석탄, 석유 등은 에너지 고갈이라는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원자력 발전 역시 안전 문제가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것이 사실이다. 그리하여 친환경 에너지에 관한 수요가 증가세에 접어들었으며, 공기 중의 열을 통해 전기 에너지를 만드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엔오엔그리드(주남식 회장)가 주목받고 있다. ‘미래 에너지’라는 해묵은 문제에 대한 해답으로서 ‘공기발전기’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인류 역사의 한 획을 긋고 있는 엔오엔그리드 주남식 회장을 만났다. 

엔오엔그리드는 ‘NON GRID’의 우리말 표기다. 즉, 전력망으로부터의 완전한 자유를 꿈꾸는 주남식 회장은 이를 위해 세계 최초로 공기발전기 기술을 개발하였다. 마산상고와 부산대 법대를 졸업한 재원인 그는 SK케미칼에 입사하여 직장생활을 했지만, 자신만의 독자적인 발명품을 만들고 싶어 퇴사를 선택했다. 이후 30년이 넘는 연구 기간 끝에 공기발전기를 발명하여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 더없이 안성맞춤인 미래 에너지 대책을 내놓았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이 기술은 화력과 원자력 발전처럼 온실가스 및 방사성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는 것은 물론 풍력과 태양광처럼 설치지역 및 기후 영향도 받지 않는다. 또한, 적은 면적과 비용으로 많은 전기를 생산할 수 있어서 인류의 모든 에너지를 대체할 수 있다. 이러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엔오엔그리드 주남식 회장은 지난 2018년 현대중공업 기술공모전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지난해에는 제7회 태양광 융복합 창의혁신 공모전에서 아이디어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창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같은 해 10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그간의 성과를 공인받았다. 엔오엔그리드는 핵심 기술인 공기발전기 개발을 기반으로 하여 국가핵융합연구소와 알키미스트프로젝트(에너지분야) 신규지원과제에 도전하였으며, 엔진의 배기열을 이용한 발전장치, 터빈을 이용한 전기발생장치 등 다수의 기술특허를 보유 중이다.

토네이도 발생 원리를 발전시스템에 접목  
“번개가 치면 무려 1,000만kw의 에너지가 만들어집니다. 이는 원자력 발전소 10개가 만들어내는 에너지에 비견할 만합니다. 만약에 우리가 이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야말로 새로운 에너지의 신세계가 열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번개는 한 번 치는 것에 그칩니다. 24시간 내내 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일상적으로 번개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면 어떨까요? 엔오엔그리드의 공기발전기는 바로 이러한 고민 끝에 탄생했습니다.”
주남식 회장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공기발전기 기술은 공기의 기압차로 인한 대류 현상인 토네이도 발생 원리를 발전시스템에 접목한 기술이다. 공기 중의 상태를 저기압, 즉 완전한 진공의 상태로 만들면 그 안으로 공기가 유입되면서 전기의 생산이 가능해진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러한 토네이도의 원리를 통해 주 회장은 공기에서 전기를 만들어내는 발전기를 개발했다. 엔오엔그리드의 공기발전기는 다양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우선 기존 전기 에너지 생산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 공기엔진의 생산비용은 태양광발전의 1/20, 풍력발전의 1/30에 불과하다. 일례로 3kw 전기를 30년간 사용한다면 한전의 전기료는 5천만 원이 넘고, 풍력발전은 8천만 원, 태양광은 1억 5천만 원에 달하는 반면 공기엔진을 사용하면 990만 원 수준이라고 주남식 회장은 강조했다. 또한, 냉각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물’을 냉각수 내지 냉매 등 목적으로 사용한 후 일반 물처럼 재활용하는 것도 가능해 전력과 수분공급이 동시에 필요한 사막개조와 녹화사업에도 제격이라는 평이다.  

다양한 산업에 활용 가능해
주남식 회장이 개발한 공기발전기는 전기소비 주체가 직접 전기를 생산, 이용, 관리하는 전력시스템으로 전력의 자급자족 패러다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는 대부분의 에너지를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의 현실과도 잘 부합한다. 더불어 화석연료를 사용했을 때 나타나는 이산화탄소 배출이 일체 없으며, 기후변화 및 자연재해 등에도 자유롭다. 이렇듯 다양한 강점을 가진 공기발전기의 판매단가는 1kw가 330만 원이며, 1,000kw는 33억 원이다. 납기는 90일이면 가능한 것은 물론 품질보증 기간은 무려 100년을 자랑한다.
“공기발전기의 활용 범위는 무궁무진합니다. 가정 혹은 산업체 등 전기를 필요로 하는 모든 용도의 발전기, 오토바이, 자동차, 선박, 항공기, 냉난방기, 냉장고, TV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공기발전기는 소형화가 가능하기에 휴대폰 안에도 내장할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폐수 및 쓰레기 처리, 환경 사업, 다이아몬드 제조, 나노 복합소재 제조 등 신소재산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즉, 지구상의 모든 전기 에너지를 대체할 수 있는 공기발전기에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는 이 기술이 우리나라의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비롯해 전 세계의 산업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현재 엔오엔그리드에서 선보인 공기발전기의 대항마는 전무한 상태다.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경쟁사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 세계에서 이곳의 공기발전기에 주목하는 이유다. 과학기술은 현재에도 그렇지만 다가올 미래에는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며, 우리의 삶과 사회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하는 엔오엔그리드 주남식 회장. 첨단 기술력을 갖춘 엔오엔그리드 주남식 회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동시에 전력망으로부터의 완전한 자유를 이 세상에 가져오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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