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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궁 잔기지떡으로 외식 사업을 선도한다

궁 잔기지떡 오기석 대표 | 2020년 06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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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뉴월 뙤약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온전한 떡이 있다. 바로 기지떡이다. 여름에는 음식이 쉽게 상하기 마련인데, 이 떡은 삼복더위에도 끄떡없다. 술을 넣어 발효시켜 만들어 그 안에 들어있는 효모나 세균의 작용으로 부드럽고 쉽게 상하지 않기 때문이다. 지역에 따라 기주병, 술떡, 기증병, 벙거지떡 등으로도 불리는 기지떡은『음식디미방』,『규합총서』등 고조리서에 상세히 만드는 법이 기술되어 있을 정도로 그 역사가 오래되었다. 이렇듯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기지떡을 현대인들이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궁 잔기지떡’ 오기석 대표가 주목받고 있다. 건강한 재료만을 고집하는 동시에 먹기 좋게 작고 동그란 모양으로 빵 중앙에 팥앙금이 들어가 살짝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떡 전체가 촉촉한 식감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궁 잔기지떡을 취재했다.

궁 잔기지떡을 개발해 눈코뜰새 없이 바쁜 오기석 대표는 원래 커피 사업에 몸담았었다. 20여 년이라는 세월을 커피와 함께한 그는 다른 곳과 차별화될 수 있는 사이드 메뉴 찾기에 온 힘을 쏟았다. 샌드위치, 조각 케이크 등을 출시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이드 메뉴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오기석 대표는 잔기지떡을 찾게 됐다. 오기석 대표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과도 맞닿아있다고 확신하고 잔기지떡의 현대화에 사활을 걸었다. 이를 위해 그는 현대화된 시설은 물론 가장 위생적인 환경을 갖춘 오픈형 매장에서 정성을 다해 잔기지떡을 만들어나가는 모습을 고객에게 오픈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도 있듯이, 3년 전부터 철저하게 사전 조사 및 메뉴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한 결과 이곳은 지난해 6월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했음에도 벌써 20여 개의 매장을 오픈한 상태다. 광교 본점을 필두로 하여 분당점, 죽전점, 병점점, 안양 평촌점 등이 성업 중에 있으며, 추가로 3개 매장의 오픈이 예정돼 있다. 이렇듯 궁 잔기지떡은 코로나19로 생활 경제가 극도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호황을 이어가며 가맹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국내산 햅쌀과 쌀 막걸리로 자연 발효
한동안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패스트푸드의 시대는 시들해졌다. 주문하면 곧바로 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는 뛰어난 편의성을 지녔지만 열량, 지방, 염분 함유량이 많아 우리 건강에 부정적이다. 그리하여 슬로푸드가 각광받고 있다. 슬로푸드는 천천히 시간을 들여서 만들고 먹는 음식을 뜻한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생산하고 요리하고 섭취하는 슬로푸드의 대표주자로 궁 잔기지떡이 주목받고 있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궁 잔기지떡은 그야말로 슬로푸드의 정석과도 같습니다. 궁 잔기지떡은 국내산 햅쌀과 쌀 막걸리로 자연 발효시키는데, 아주 긴 시간 발효를 합니다. 보통 17시간 정도를 발효시켜 느림의 미학을 빵에 접목시켰으며, 방부제, 색소, 화학 첨가물을 일체 가미하지 않고 오로지 건강한 재료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궁 잔기지떡만의 부드럽고 쫄깃한 전통 발효떡 본연의 맛이 탄생했습니다.”
궁 잔기지떡은 저가당 팥앙금을 사용하여 달지 않다. 자극적인 맛을 지양하고, 자연 그대로의 맛을 지향하는 오기석 대표의 음식 철학이 빚어낸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장시간 발효시킨 슬로푸드인 궁 잔기지떡은 위에 부담이 없고 소화가 잘 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심지어 오 대표의 지인이 위 수술을 하여 아무것도 먹을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궁 잔기지떡 만큼은 먹는 데 지장이 없었을 정도다. 또한, 쉽게 상하지 않는 장점이 있어서 여름철에 접어든 지금 가장 선호도가 높은 떡이다. 한여름에도 상온에서 3일간 두고 먹을 수 있고, 냉동 보관된 떡은 전자레인지에 간편하게 돌려 먹을 수 있어서 편의성까지 갖췄다는 평이다. 그리하여 궁 잔기지떡은 바쁜 직장인과 학생들의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제격이며, 남녀노소 모두의 고른 사랑을 받고 있다.     

전국 가맹사업 및 해외 진출 박차
이미 업계에서 자리를 잡은 궁 잔기지떡 오기석 대표는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더 큰 미래를 내다보고 있다. 이를 위하여 그는 위생에 더욱 각별한 신경을 쏟을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현재 매장 HACCP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전국으로 가맹점을 확대하는 동시에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여 K-푸드를 선도해나갈 전망이다.
“저 말고도 많은 분이 잔기지떡의 매력에 사로잡혔으면 좋겠습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저희와 같은 유사 업체가 많이 생기는 것도 환영합니다. 실제로 현재 궁 잔기지떡을 카피한 업체가 속출하고 있지만 이를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오히려 조금 더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럼으로써 더욱 많은 분이 잔기지떡을 접할 수 있게 되면 저는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잔기지떡이 많은 분에게 알려지게 되면 자연스럽게 궁 잔기지떡 역시 지금보다 더 많은 분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세계시장을 노크하고 싶습니다.”
떡은 빵과는 다른 매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세계 각지의 빵이 우리나라에 들어온다고 하더라도 떡이라는 문화는 여전히 굳건하게 살아있는 것이라고 궁 잔기지떡 오기석 대표는 강조했다. 이러한 떡 고유의 강점과 함께 궁 잔기지떡은 유통팀에서 모든 식재료와 부재료를 공급하고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어서 가맹사업이 활성화된 상태다. “떡은 라면처럼 쉽게 배우고 만들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다른 요식업에 비해 경쟁이 훨씬 적습니다. 궁 잔기지떡 본사는 성심성의껏 가맹점주님들에게 저희만의 노하우를 교육하고 있으며, 매장 오픈 후에도 제가 추가적으로 가맹점주님들을 돕고 있기 때문에 모든 매장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계절 영향을 전혀 받지 않고 유행 또한 타지 않으면서 안정적으로 수익 창출이 가능한 궁 잔기지떡과 오랜 인연을 맺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궁 잔기지떡 오기석 대표는 지난 3월 코로나19 사태로 사투 중인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의료진의 노고를 응원하고자 잔기지떡 50박스를 전달했다. 궁 잔기지떡 속에 정성스레 담겨 있는 오기석 대표의 따뜻한 마음이 전국 곳곳에 작지만 큰 희망이 되어 전해가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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