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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 사랑해도 끝나지 않는 애정 돈키호테와 함께 떠나는 가을이야기

<맨 오브 라만차(MAN OF LA MANCHA)> | 2013년 11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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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조승우이훈진_돈키호테산초2.jpg

대한민국 최고의 별이 만드는 뮤지컬 <맨오브라만차>가 11월 19일부터 2014년 2월9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 뮤지컬계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두 명의 배우, 정성화와 조승우를 투톱으로 내세우고 꿈을 향한 질주를 다시금 시작한다. 관객들이 기다리던 최고의 알돈자 김선영과 산초 이훈진도 다시 한 번 꿈을 찾는 여정에 함께 나선다. 지난 시즌 도지사와 여관 주인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서영주는 지난해에 이어 새로운 캐스트들과 무대에 설 예정이다. 2013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는 국내 어느 공연에서도 볼 수 없었던 ‘드림 캐스트’라 불려질 수 있을 정도로 신·구 캐스트의 조합이 특히 눈길을 끈다. 돌아오는 역대 최강의 캐스트들과 작품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을 새로운 캐스트들 또한 만만치 않은 면모를 자랑한다. 새롭게 합류하는 알돈자 이영미와 산초 정상훈은 이미 오래 전부터 관객들이 기다려왔던 캐스팅으로 이미지에 꼭 맞는 환상적인 캐스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2007년 이후 무려 6년 만에 다시 출연하는 조승우는 꿈과 희망을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는 시인이자 세무사인 세르반테스와 가시를 꿈꾸는 노인 돈키호테를 연기한다. 조승우는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를 “내 인생과 바꾼 뮤지컬”이라고 표현할 만큼 이 작품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2007년 28세의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해석으로 열정적인 작가 세르반테스와 이상을 쫓는 노인 돈키호테를 넘나들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조승우는 6년의 세월을 지나 이제는 한층 성숙해진 ‘30대 돈키호테’로 다시 한 번 관객들에게 작품의 메시지인 ‘꿈과 희망’을 노래한다. 뮤지컬 <헤드윅> <닥터지바고> <조로> <지킬앤하이드>까지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을 멈추지 않을 만큼 무대에 대한 열정이 단 한 순간도 식은 적이 없었던 조승우는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한 깊은 고뇌가 엿보이는 캐릭터 표현을 통해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를 정확히 짚어내 관객들 앞에 선보였다. 매 작품마다 본인만의 형태로 매끄럽게 다듬은 캐릭터를 선보이며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캐릭터를 탄생시킨 그는 최근작인 뮤지컬 <헤드윅> <닥터지바고> 등의 작품에서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항상 관객과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던 조승우의 돈키호테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스페인의 세익스피어로 불리는 미겔 드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는 2005년 <돈키호테>라는 제목으로 국립극장에서 초연된 후, 완성도 높은 드라마와 가슴을 울리는 음악, 배우들의 열연으로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극찬을 받았다. 이후 2007년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로 다시 무대에 오른 이 작품은 2008년 더뮤지컬어워즈에서 총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고, 최우수재공연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조명음향상, 음악감동상의 5개 부문을 휩쓰는 기염을 토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입증했다. 1965년 뉴욕에서 초연된 이후, 현재까지 반세기 동안 꾸준히 사랑받아 온 뮤지컬의 명작인 맨오브라만차는 조금 색다른 과거를 지니고 있다. 세계 4대 뮤지컬로 손꼽히는 <캣츠> <레미제라블> <오페라의유령> <미스사이공>이 모두 영국의 제작자 카메론 메킨토시의 작품으로 영국에서 초연되고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된 것과 달리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는 미국에서 만들어진 전통 브로드웨이 작품이다. 맨오브라만차는 4대 뮤지컬 중 가장 먼저 만들어진 캣츠가 1981년 영국 런던에서 초연을 올리고 1982년 뉴욕에서 공연된 것보다 17년이나 먼저 만들어졌다.
이번 공연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10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끝없이 무대와 연기에 대해 고민한 배우들이다. 정성화, 조승우를 비롯한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그려낼 ‘꿈의 무대’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관객들의 기대감은 높아져만 가고 있다. (공연문의:오픈리뷰 1588-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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