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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과학의 결합으로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쓰다

<픽사 애니메이션 30주년 특별전>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전시관 | 2017년 05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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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통해 한 편의 애니메이션 영화가 탄생하게 되는 창의적인 과정을 살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함께,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근)과 지엔씨미디어(대표이사 홍성일)가 힘을 합쳐 4월 15일부터 8월 8일까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전시관에서 ‘픽사 애니메이션 30주년 특별전’을 개최한다. 
1986년 존 라세터, 에드 캣멀, 스티브 잡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세웠다. 30년 동안 픽사는 '토이 스토리', '몬스터 주식회사', '니모를 찾아서', '업', '인사이드 아웃', '굿 다이노' 등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을 탄생시켰다. 이번 전시는 독창적인 예술성과 최첨단 컴퓨터 기술의 결합을 통해 전 세계적인 팬덤을 가진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만의 창조적인 작품 세계를 소개한다. 
독창적인 스토리와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캐릭터들로 픽사 애니메이션은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픽사에는 디지털 미디어를 이용해 작업하는 아티스트들도 많지만, 아직도 전통방식인 연필 드로잉과 파스텔 채색, 캐릭터 모형 조각을 수작업으로 하는 아티스트도 많다. 이렇듯 여러 아티스트들이 만들어내는 예술적 작품들이 바탕이 되어 한 편의 완성된 픽사 애니메이션이 탄생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만들어진 풍부하고 아름다운 예술적 작품들은 그동안 픽사 스튜디오 밖에서는 결코 만나볼 수 없는 것들로 이번 전시를 통해 특별히 소개돼 의미를 더한다.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존 라세터는 “예술은 과학 기술의 발전을 이끌고, 과학 기술은 예술에 영감을 불어 넣는다”고 말했다. 이 한 문장으로 그는 픽사가 탄생한 순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예술과 과학 기술의 상호 작용이 빚어낸 픽사만의 독창적인 역사와 작품 세계를 고스란히 설명해냈다. 또한 존 라세터는 훌륭한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필수 요소로 캐릭터, 스토리, 월드(영화 속 세계)를 손꼽았다. 그 중에서도 픽사 아티스트들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다. 그들은 스토리를 다듬어 가는 과정에서 관객들이 좋아할 만한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시켜 나가고, 영화의 스토리, 캐릭터와 어울리는 실감 나는 영화 속 세계를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이번 전시는 픽사의 아티스트들이 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손수 빚어낸 스케치, 그림, 스토리보드, 컬러 스크립트, 캐릭터 모형 조각 등 약 5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각 영화 별로 ‘캐릭터, 스토리, 월드(영화 속 세계)’의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하였다. 이번 전시에는, ‘토이스토리 조이트로프(zoetrope)’와 ‘아트 스케이프(artscape)’라는 독창적인 설치 작품도 함께 소개된다. ‘토이스토리 조이트로프’는 일련의 연속된 정지 이미지들이 빠르게 회전하면서 착시 효과를 일으켜, 마치 스스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되는 애니메이션의 원리를 3D 입체 형태로 구현한 작품이다. ‘아트 스케이프’는 미디어 설치 작품으로, 콘셉트 작업부터 최종 결과물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다. 이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은 픽사 아티스트들의 작업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픽사 애니메이션 30주년 특별전’은 한 편의 픽사 애니메이션 영화가 완성되기까지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서로 협업하고, 예술과 과학기술이 결합하는 창의적인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순간을 제공할 것이다. 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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