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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을 강조하는 미용인들을 위한 문화공간을 꿈꾼다

스타일플로어 임진옥 원장 | 2016년 09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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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e clothes make the man’, 이는 옷이 좋으면 사람이 돋보인다는 말로, 우리나라에서는 ‘옷이 날개다’라는 속담으로 잘 알려져있다. 그만큼 사람을 판단할 때 옷의 비중이 적지 않다는 것. 그런데 현대인에게는 날개가 하나 더 있다. 바로 헤어 스타일이다.
오늘날 헤어 스타일은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가장 중요한 방식이 되었고, 자신의 가치를 업그레이드할 매력적인 수단이 되었다. 그래서 스타일의 중심지 청담동에서도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는 스타일플로어(원장 임진옥)가 각광받고 있다. ‘스타일이 완성되는 공간, 나를 찾아 떠나는 스타일 여행’을 슬로건으로 하는 헤어숍 스타일플로어는 트렌디하면서도 본질을 놓지 않는 스타일 추구로 유행의 메카 서울 청담동의 No.1 뷰티살롱으로 명성을 쌓고 있다.


스타일플로어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해 있다. 최고급 명품숍이 즐비하고 연예인이나 유명인이 많이 모이는 청담동에서 7년째 굳건하게 자리를 지켜 자신의 영역을 확고히 한 스타일플로어는 존재 자체로 헤어숍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나 다름 없다. 스타일플로어를 이끄는 20여년 경력의 임진옥 원장은 영국 비달 사순과 토니앤가이의 정식코스를 수료한 실력파 헤어디자이너. 임 원장은 검증받은 실력과 함께 미용인의 본질을 중시, 상업적인 시술에만 치우쳐 한계를 겪는 다른 헤어숍과는 다르게 소비자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는 서비스 정신을 기본 경영철학으로 스타일플로어를 당당히 청담동의 랜드마크로 올려놓았다.

‘스타일플로어’, 스타일이 완성되는 공간
임진옥 원장은 유명 미용실인 헤어뉴스에 스태프로 들어가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미용인의 길을 걷게 된다. 그 당시 미용실의 막내 스태프는 허드렛일을 도맡아 해야 할 만큼 힘든 포지션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임 원장 특유의 긍정적이면서도 열정적인 성격은 그 자체로 탁 트인 미래를 열어주었다. 헤어뉴스를 비롯 박준 뷰티랩, 이희 HAIR&MAKE-UP, ALT&NEU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고, 비달사순 디플로마 코스 정규과정, 비달사순 어드반스 코스 CUT과정, 로이앤가이 어드반스 코스 CUT과정, 일본 우에노코스키 CUT과정을 수료한 임 원장은 현재 스타일플로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고객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빛내고 있다. 스타일플로어는 뷰티한류의 중심에서 수많은 연예인들의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네일을 케어함으로써 한류열풍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정부가 지정하는 뷰티한류선도업체에 선정되기도 했다. 
“트렌디한 스타일을 추구하면서도 베이직을 고집하는 스타일플로어는 스타일이 완성되는 공간, 아름다움의 처음과 끝을 고객과 함께 하는 뷰티살롱입니다. 저희는 고객의 스타일을 보다 아름답고, 더 우아하게 만들어 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고객과 함께하는 살롱으로 거듭나겠습니다.”
감각적인 커트와 컬러 스타일 제안으로 각종 방송, 영화, 광고, 드라마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임 원장은 스타들이 믿고 맡기는 청담동 커트의 마이스터(meister)다. 문근영을 비롯 이보영, 전도연, 김남길, 김주혁, 비 등 내로라하는 톱스타들의 머리가 그의 손을 통해 만들어졌다. 그리고 비단 연예인뿐만 아니라 개성 넘치는 수많은 일반인들도 자주 찾아와 스타일플로어에서 그토록 찾았던 ‘나만의 스타일’을 완성하여 가고 있다.

미용인을 위한 문화공간을 꿈꾸다 
임진옥 원장이 추구하는 스타일의 지향점은 어디일까. 
“고정되어버린 최고는 금방 사라지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변화에 잘 맞게끔 느낌을 가져가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미용은 미술과 달라서 유행에 민감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미용일을 통해 스타일을 만들고, 고객이 만족하여 다시 저를 찾는 과정 자체에 최고에 다다르는 길이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임 원장은 스타일플로어만의 차별화된 경쟁력도 특별한 ‘무엇’이 아니라, 그저 제 길을 꾸준히 걸어온 것일뿐이라고 말했다. 부지런히 그리고 열심히 일해 왔고, 뒤처지지 않기 위해 매년 연수를 가고 매년 트렌드를 연구해왔다고 한다. 
임진옥 원장의 목표이자 꿈은 오직 한 가지. 미용인들을 위한 문화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단순히 아카데미나 미용실을 운영하는 것 보다는 이를 확장하여 문화를 조성하면 함께 어울려 무언가를 더 많이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아직까지도 헤어 디자이너에 대한 사회적인 존중이 높지 않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도 미용인의 문화 그리고 문화공간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것이 제가 꼭 하고 싶고 또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진옥 원장은 미용인의 정체성을 강조한다. 이러한 맥락으로 프랜차이즈 문의도 번번이 거절했다고 한다. 미용인으로서 비즈니스보다 내실이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 이에 임 원장은 비즈니스에 치우쳐 있는 현 미용인들의 상황을 안타까워 하며, 본질적으로 미용인 고유의 정체성을 지니고 살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길게 보는 습관을 만들어라’
임진옥 원장은 마지막으로 청년 혹은 꿈을 꾸는 이들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요즘은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너무 빨리 성과를 내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면 조급해져 빠른 시일 내에 결과가 도출되지 않으면 금방 포기하는 습관이 생기죠. 그 습관은 버릇으로 이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무엇을 하든 일정한 기간을 거쳐야 결과가 나오기 마련입니다. 꿈꾸는 것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여곡절을 극복해야 합니다. 한 치 앞만 바라보는 성향에서 탈피하여, 길게 보는 습관을 만들기 바랍니다.” 
비달 사순을 존경해 그의 삶의 방식을 닮고 싶다는 스타일플로어 임진옥 원장. 그녀는 트렌드에 예민한 감각과 미용인의 본질에 충실한 신념 그리고 매순간 최선을 다하며 즐기는 삶의 방식으로 스타일플로어를 아름답게 조각하는데 성공했고, 그 또한 이미 많은 이들이 선망하는 미용계의 롤모델이 되어 있었다.  
이양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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