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의 본질을 복원하다
젊은 시절 황진찬 대표는 주변 사람들이 병과 고통으로 삶의 활력을 잃어가는 모습을 보며 스스로 물었다. “왜 우리는 이렇게 약을 먹고 치료를 받아도 근본적으로 낫지 못하는가?” 그는 그 해답을 찾기 위해 인삼의 뿌리로 돌아갔다. 현대의 인삼 산업이 가열·증숙·착즙의 반복 속에서 인삼의 생명력을 잃고 단순한 ‘기호식품’으로 전락한 현실을 바로잡고자 했다. 그 결과 ‘숙성발효’라는 새로운 길을 개척해 인삼의 생명력을 되살리는 데 성공했다. 현재 알지파낙스바이오텍은 기능성 인삼 제품, 건강관리 솔루션, 임상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스포츠 선수단 협력·시민 임상·학술 데이터 축적을 통해 ‘숙성발효 인삼과 생생프로그램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전에는 울산 현대, 대구FC, 울산 모비스 등 다양한 프로 스포츠 구단을 공식 후원하며, 선수단 회복 프로그램에 자사 제품을 적용해 팀 성적 향상에 기여했다. 내년부터는 다시 여러 스포츠 현장에 제품을 공식 공급하여 선수들의 피로 회복과 체력 강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또한 황 대표는 올해 저서 **『인삼이야기 – 알지파낙스와 건강』**을 출간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보양이 아닌 복원, 보조가 아닌 해독
알지파낙스바이오텍은 인삼의 사포닌 구조를 과학적으로 분리·재조합해, 각기 다른 생리활성 기능을 가진 **‘RG코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RG코드는 ‘면역(RG-I)’, ‘기력(RG-Q)’, ‘혈당(RG-D)’, ‘혈압(RG-P)’, ‘해독(RG-R)’ 등 인체 기능별 맞춤 회복 솔루션으로 구성된다. 숙성발효 과정에서 새롭게 생성된 신물질 **RSC(Recovery Saponin Complex)**는 기존 홍삼이나 흑삼에서는 발견되지 않은 인체 친화적 대사 촉진 물질로, 내장지방 해독과 간·장·혈관 재생의 핵심 작용을 담당한다. “알지파낙스의 경쟁력은 바로 **‘과학으로 복원한 자연’**입니다. 저희는 인삼의 본질을 되찾고, 그 에너지를 기능별로 재해석했습니다. 이것이 알지파낙스가 다른 인삼 제품과 다른 이유입니다.” 기존 홍삼이 ‘보충형’ 작용에 그친다면, RSC는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 대사 촉진, 지방산 산화 및 독소 배출, 내장지방 축적 억제, 면역세포 활성화 등 회복·해독·재생의 3단계 기능을 수행한다. 즉, 알지파낙스는 **‘보양이 아닌 복원’, ‘보조가 아닌 해독’**을 지향하며, 단순한 건강식품이 아닌 **‘회복의 과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내장지방 해독 중심의 ‘생생프로그램’
“생생프로그램은 내장지방 해독을 중심으로 한 통합 건강복원 시스템입니다. RSC 인삼 원액과 RG코드별 제품을 기반으로 생활 속 실천법을 과학적으로 구조화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핵심 요소는 이끌림 음용법, 두들기기 실천법, 간헐적 단식 및 염분 균형 섭취, 정기적인 인바디·CT 데이터 관리 등으로 구성되며, 인체 대사 회로를 재설계하는 생활 시스템으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실제 임상에서는 내장지방 레벨이 14 → 6 → 3으로 감소, 체지방률 하락, 근육량 증가, 신체 점수 향상 등 구체적 수치로 그 효과가 입증되었다. 황 대표는 “사람의 몸이 회복되고 삶이 행복해진다면 그것이 최고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알지파낙스바이오텍을 **‘병을 치료하는 기업이 아닌, 사람을 되살리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글로벌 헬스테크 기업으로의 도약
“알지파낙스바이오텍은 **‘기술은 생명을 살려야 한다’**는 원칙 위에 서 있습니다. 저희는 제품보다 사람을, 시장보다 신뢰를 먼저 생각합니다. 그래서 알지파낙스의 연구실은 단순한 실험실이 아니라 인간 회복의 현장입니다.” 알지파낙스바이오텍은 RSC 기반 숙성발효 인삼을 세계 시장으로 확장하고, 국가별 체질과 식습관에 맞춘 RG코드 맞춤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생생프로그램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AI 건강진단과 인바디 데이터 연동형 관리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황진찬 대표는 이를 토대로 2027년 **IPO(기업공개)**를 목표로 정진하며, “내장지방 해독을 통한 인류 건강혁명”을 실현하는 글로벌 헬스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김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