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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100세시대’는 이제 더 이상 생소한 단어가 아니다. 의학이 발달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간의 수명은 거뜬히 100세를 바라보게 되었다. 이와 함께 동반성장(?)한 것이 바로 ‘힐링’과 ‘대체의학’이다.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가 깊어지면서 한두 가지 만성질환을 달고 사는 현대인들은 신체의 치유력을 높이는 대체의학에 집중한다. 이런 바람을 타고 대체의학의 대표 선도자로 주목받고 있는 이가 바로 ‘대한기(氣)시술원(원장 남기식·010-4114-4283)’이다.
최근 ‘한국의 유산 2012-2013 스포츠 대체의학 기(氣)시술 과학기술유산’으로 선정된 남기식 원장은 명실상부 기치료의 일인자로 우뚝 섰다. 오직 손 하나로 수십 년간 고질병을 앓아온 환자를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는 남 원장의 기시술은 그야말로 신기에 가깝다. ‘살아있는 조상이 되겠다’는 당찬 좌우명을 마음에 새기고 1973년부터 기시술에 매진해온 남 원장의 40년 세월을 진단한다.
기술이 아닌 인술로 펼친 ‘기치료’
남 원장이 처음 의료업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주)남북의료기’에 입사하면서부터다. 고교 졸업 후 곧바로 생활전선에 뛰어들 만큼 어려운 형편이었지만 배움에 대한 열망은 남달랐다. 직장을 다니는 와중에도 ‘인천공업전문대학’을 거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 편입해 졸업할 정도였다. 이후 군 제대 후 입사한 ‘(주)남북의료기’에서 10여 년간 병원 의료장비를 수입하고 설치, 관리하면서 나름의 노하우를 쌓게 되었다. 또한 3~4차례 해외기술 연수를 통해 의료장비의 연구와 개발에 발군의 실력을 보였다.
1993년 본인이 연구·출원한 특허제품을 개발해 제조법인을 운영하다 1997년 IMF로 부도를 맞았다. 이때 충격으로 지병을 얻게 되었고 이것을 치유하는 과정에서 ‘기치료’에 눈뜨게 되었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기치료’ 연구는 자문을 구할 스승은 물론 선배조차도 없는 망막한 불모지였다. 오직 모든 것을 직접 부딪치며 터득해가야 했다. 불굴의 의지와 신념으로 버텨낸 인고의 세월이 흐르면서 초창기 8년 동안 800명에게 봉사치료를 시행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경험하며 새로운 지식들을 쌓는 동안 ‘기치료’의 한 경지, 한 경지를 일궈나가게 되었다고 남 원장은 말한다.
“의술은 기술이 아닌 인술이다. 각종 질병의 원인을 찾아 재발이 없는 완벽한 시술을 해야 진정한 인술”이라고 강조하는 남 원장은 “특히 고질적인 지병으로 병원, 한의원, 기타 치료와 처방을 받다 포기한 환자들의 완치사례도 부지기수”라고 덧붙인다.
‘대체의학 대상’ 등 각종 수상에 빛나는 연구활동
‘2011 신지식인 선정’ ‘2009 미래를 여는 혁신인물 대상’ ‘대한민국 대체의학 대상’에 빛나는 남 원장의 ‘기시술’은 무한지경의 의술이다. 허리디스크, 협착, 측만, 목디스크, 무릎관절염, 만성피로, 천식, 오십견, 치매, 당뇨 등 거의 모든 고질병이 시술범위에 들어온다. 이뿐 아니라 관련한 약재도 직접 개발·제조해 완치에 더욱 만전을 기한다.
그중에서도 27년 전 중풍으로 누워계시던 어머니를 위해 직접 개발·제조한 ‘이온칼슘’은 6개월 복용으로 어머니의 병을 완치시키는 효력을 발휘했다. 이후 지속적인 연구로 ‘이온칼슘 음료’를 개발해 발명특허까지 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치료보다는 예방에 치중하며 자신의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기를 남 원장은 바란다.
“이온칼슘은 혈을 맑게 해주고, 혈관 내 어혈 뭉침을 풀어주고, 세포 간의 대화를 유도하고, 신경명령을 전달해주고, 호르몬을 제어하는 등 여러 기능을 가지고 있다. 꾸준히 음료수 대용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음용을 하면 비만, 치매, 뇌경색, 중풍, 심근경색, 골다공증 등의 지병을 예방할 수 있고, 공부하는 학생과 연구원들에게는 집중력이 향상되고, 감기와 피로를 풀어준다.”
남 원장의 이런 끊임없는 노력은 그저 신념으로만 된 것은 아니다. 의료기기와 약제 개발로 승승장구하던 그는 IMF로 거액의 부도를 맞고 ‘밑바닥생활’로 전전긍긍했다. 여기에 8일간 죽음과 사투를 벌였던 대형 교통사고속에서 새롭게 태어난 본인을 느끼며 생명의 소중함과하늘이 자신에게 준 업무를 깨달았다고 한다. 이후 환자치료는 하늘이 내려준 특별한 사명이라 믿으며 매 순간 환자의 치료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왔다고 소회한다.
20대 후반 남 원장은 반공에 깊은 뜻을 갖고 ‘(사)개마고원 반공유격대 기념 사업회’의 기획실장이자 감독을 역임하며 문산 통일공원에 반공으로 숨진 유격대원의 넋을 위로하는 ‘개마고원 반공유격대 위령탑’을 건립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의 힘들고 어려운 이들을 위한 희망이요 빛으로 살아가기를 바라는 남 원장의 숨은 공로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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