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도심공공주택 복합지구 후보지로 발표된 이곳의 앞길이 마냥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부천 원미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박윤희 위원장은 LH의 보수적 분석으로 ‘사업성 악화’로 결론지어졌던 지난날을 덤덤히 떠올리며 잘못된 결과를 정상화하고자 동분서주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저희는 굉장히 간절했습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애당초 사업성이 떨어지는 지역을 공공이 개입하여 사업성을 높이는 취지의 프로젝트입니다. 그런데 저희는 LH 측의 보수적 사업 분석으로 사업의 첫발도 내딛지 못할 위기에 처했던 것입니다. 이에 저희는 정확하고 현실적인 사업성 분석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관련기관 및 정부를 설득해나갔고, 그 결과 LH에서 사업의 타당성을 재검토하겠다고 하여 오늘날에 이르렀습니다.”
부천 원미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은 2021년 12월 도심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됐고, 2023년 12월 복합사업계획 승인을 받는 데 성공했다. 이어 지난달 20일에는 부천 원미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주민협의체 전체 회의에서 두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정비사업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시공사 선정까지 완료한 부천 원미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박윤희 위원장은 “주민협의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 없이는 이뤄낼 수 없었던 성과”라며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동시에 “앞으로도 소유주들과의 투명한 소통을 바탕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엔드 특화설계로 미래가치 UP
“부천 원미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최고 49층, 10개 동, 총 1,653가구 규모로 이뤄지며, 주거 브랜드는 ‘위브더제니스’를 적용합니다. 이에 따라 아파트명은 ‘위브더제니스 시그니처 원’으로 정했으며, 1~2인 거주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소형평수까지 마련하여 평수를 다양화한 게 특징입니다. 또 두산건설에서 원안보다 층수와 공급 규모를 늘린 대안설계를 제시함에 따라 주차대수도 기존 1.26대에서 1.3대로 늘렸으며, 조경 역시 축구장 3배 크기로 조성하여 최상의 주거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부천 최고의 하이엔드 랜드마크 단지를 표방하는 위브더제니스 시그니처 원은 이에 걸맞은 특화설계를 자랑한다. 우선 이곳의 49층에는 부천 도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외관에는 제니스 시그니처 패턴 및 경관조명, 곡선형 그랜드 게이트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조경에는 4개 테마의 시그니처 가든과 산책로, 수경공간을 배치하는 것을 비롯해 커뮤니티에는 LED 미디어월을 갖춘 ‘멀티플렉스 LED 아레나’와 제니스 카페, 호텔식 스파, 북 갤러리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이와 함께 위브더제니스 시그니처 원은 전 세대 남향 설계로 이뤄져 있으며, 유럽식 거실 시스템, 조망형 유리 난간, 아트월, 세라믹 주방 상판, 시스템 에어컨(거실, 침실), 65인치 TV, 빌트인 냉장고‧김치냉장고, 워시타워형 세탁‧건조기, 식기세척기, 인덕션, 음식물처리기 등이 기본으로 제공돼 소유주들의 높은 만족도를 견인하고 있다. 오는 2028년 착공 예정인 위브더제니스 시그니처 원의 공사 기간은 철거 포함 착공일로부터 56개월이다. 여성 위원장인 박윤희 위원장은 임원진들과 섬세하게 모든 진행 과정을 하나하나 챙겨 시공사 선정까지 마무리 지은 만큼 앞으로 남아있는 절차도 신속 정확하게 처리하여 부천 원미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의 미래가치를 최대한 극대화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속도가 생명
“시공사를 선정해놓은 이 시점부터는 그야말로 속도가 생명입니다. 이에 저희는 지금 바로 감정평가도 들어가서 올해까지 이를 완료해놓고 그다음 일정을 밟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저희는 속도전으로 임함으로써 소유주분들이 더 이상 추가 분담금이 없도록 하려고 합니다. 또한, 올해 안에 감정평가를 완료하면 내년 상반기 중에는 LH에서 협의 보상을 진행하고 이주 시점도 잡힐 텐데, 저희는 그전에 미리 금융기관과 접촉하여 소유주분들의 이주비에 대한 이자 등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사업이 더욱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전심전력하겠습니다.”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은 공공이 개입하는 만큼 사업상 이점도 있으나 박윤희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협의체에 공유하는 자료 범위가 제한적이라는 아쉬운 점도 있다.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주민협의체의 재산으로 LH가 대리해서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조금 더 관련 자료를 투명하게 오픈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힌 부천 원미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박윤희 위원장. 앞으로도 박윤희 위원장이 소유주들의 이익과 미래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함으로써 부천 원미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기를 기대해본다.